조용식 청장, 전북대 원룸촌 일대 합동순찰 실시

2019-09-09     김명수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9일 오후 8시부터 자율방범대 및 시민, 경찰, 생활안전 협의회 등 40여명과 함께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전북대 원룸 밀집지역 및 대학로 일원에 대해 진행했으며, 청소년 음주·흡연 및 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골목길, 빈집털이·여성 대상 범죄가 우려되는 원룸촌 일대를 살펴보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치안의견을 수렴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합동순찰을 마무리 한 뒤 감사의 뜻과 함께 “평소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안전한 우리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