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임금설계·급여관리 및 4대 보험 실무교육 실시

2019-09-06     고영승 기자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전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인사·노무·급여 및 4대 보험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근로기준법에 의한 임금설계와 급여 관리 및 4대 보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세무사 및 공인노무사인 김경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근로기준법 기초지식 △급여 관리 및 계산 △4대 보험 관리 △세무신고 관리 등 4대 보험의 자격취득·상실신고부터 정산업무까지 급여와 4대보험 관리 전반, 근로기준법과 직접 연관된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의 노동법 이슈와 유의사항은 물론 임직원 급여 관리와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 등 인건비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해 참석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의 회계 및 세무분야의 수요가 많아 교육대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이를 반영했다”며 “4대보험 업무는 기업에서 인사·노무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인 만큼 교육받은 수강생들이 직원의 입·퇴사에 따른 업무처리 방법과 급여 관리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