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와 소통을 위한 선거 카페 운영

제21대 총선에 대한 유권자들 관심 유도, 선거 퀴즈, 정책 제안 등 이벤트 홍보

2019-09-04     양규진 기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 광장에서 유권자와 소통을 위한 선거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민주네 선거카페’는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선거에 대한 퀴즈를 맞추거나, 정책 제안 등 소통 중심의 홍보 행사이다.

‘민주네 선거카페’명칭은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슬로건을 친근하게 표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버스킹 공연을 즐기면서 선거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네 선거카페’는 5일은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광장, 오는 27일은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장에서도 잇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유권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여서 이를 계기로 유권자들이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