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태권도 명예 5단증’ 받아

2019-09-02     한용성 기자

무주군의회 유송열의장이 1일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지역 태권도 승품단 심사 개최에서 ‘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 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명예단 수여자격 심사기준에 의해 1단~9단으로 나누어져있다.
유송열 의장은 태권도원이 무주에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지원하고, 무주가 태권도의 고장임을 인식시킬 수 있게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개최는 물론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육성을 통해 해외 홍보를 적극 지원함으로서 2017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권도공원 유치 후 법률이 제정되지 않아 국비예산 등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던 때에, 무주군, 정치권과 함께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하여 태권도공원조성에 필요한 각종인허가 의제처리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 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에 대해서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유송열 의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뿐인데 명예단증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무주가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