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전북도회, 추석 명절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 29일 전북도청 방문 성금 2000만원 전달

2019-08-29     왕영관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29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송하진 도지사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햤다고 밝혔다.

윤방섭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설인들이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 을 이어나가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천함으로 협회가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인데 협회 회원들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전북도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기부 누적액은 2억 5000만원이며, 도내 건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중·고·대학생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