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공동주택 범죄예방 위한 정성치안 활동실시

2019-08-29     김명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 모래내지구대(대장 정인득)는 29일 관내 소재 원룸 등 공동주택주택을 방문해 공동출입문 비밀번호 노출에 따른 범죄예방을 위한 정성치안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활동은 최근 월룸 등 공동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비밀번호 노출로 각종 범죄발생 우려가 높아져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모래내지구대는 원룸 등 공동주택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면서 건물주나 관리인에게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재설정해 줄 것을 협조·홍보했다.

또 택배나 음식 배달 등의 편의 목적으로 원룸 등 공동주택 공동 출입문에 기재된 비밀번호를 제거하는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정인득 지구대장은 “출입문 비밀번호의 노출로 인해 범죄의 표적이 될수 있으며 범죄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원룸 관리자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정성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