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역전지구대 농산물 도난예방 순찰강화

2019-08-22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역전지구대(대장 정광희)가 고추, 참깨 등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역전지구대는 관내 자연부락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산물 건조 및 보관 장소에 대한 CCTV 점검 등 방범진단에 나섰다.

또한 마을 방송시설을 이용해 절도사건 발생 사례 및 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정광희 지구대장은 “어르신들이 피땀 흘리며 수확한 농작물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범죄취약시간대 맞춤형 순찰 등 정성치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