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 토론회 가져

2019-08-21     임재영 기자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2019~2022년) 복지계획 수립과 함께 올해부터 연차별시행계획의 이행과정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21일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사업별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모니터링 수행과정과 절차, 의견수렴 등 향후 활용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0년도 연차별 시행을 위한 각 추진목표와 시범사업의 방향성 점검과 시범사업을 통한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제4기 김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서 제시한 지역사회 여건 등을 참고해 개선함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보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는 것.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개 중점사업과 45개 세부사업으로 수립해 김제 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 수립한 것으로 민관 협치를 완성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구명석 주민복지과장은 “김제시의 복지시책을 반영, 김제시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실천계획이 수립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 구축, 함께하는 복지 김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