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역전지구대 혹서기 문안순찰 호평

2019-08-20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역전지구대(대장 정광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문안순찰을 실시, 호평을 받고 있다.

역전지구대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가구와 마을 경로당에 찾아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활동시간을 일일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밝은 색 옷 입기, 주기적으로 휴식 취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광희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막바지 혹서기에 문안순찰을 확대하는 등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읍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