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 참가

- 도내 10개사 우수상품 출품, 현장 상담·온라인 마케팅 연계 호평

2019-08-20     고영승 기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유)아리울수산 등 도내 기업 10개사와 함께 전북 우수상품을 출품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국내 전통식품, 농수축산물 등 3000여 가지 명절선물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의 명절선물 박람회로, 일반소비자 구매는 물론 기업 및 단체의 주문과 백화점, 대형마트 MD 계약 등이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군산의 박대 및 반건조 수산물, 젓갈류와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명절선물 위주의 제품으로 구성해 출품했으며 현장에서 기업체와 인터넷 쇼핑몰 관계자들과 약 9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상품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들의 반응을 알 수 있었고, 새로운 명절선물 상품개발을 위한 명절선물시장의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