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나라사랑 우표전시 성료

2019-08-20     문홍철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이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6일까지 1충령당 로비에서 개최한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가 군민과 방문객들의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호국원이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김 구 선생 등 독립 운동가들과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희귀한 우표 등이 전시돼 호국원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윤명석 원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며“우표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미래 세대에게 널리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