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성산교회, 이웃사랑 성품 멸치 90박스 기탁

2019-08-18     김종준 기자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이웃돕기가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성산면 소재 성산교회(담임목사 김재룡)는 지난 16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멸치 90박스를 성산면사무소(면장 박남균)에 기탁했다.

성산교회는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2회씩 총 14회에 걸쳐 4,3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성산교회 김재룡 목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