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3년 연속 선정

2019-08-17     임재영 기자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 이하 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캠프 공모사업에 총 223개 신청 기관 중 최종 20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 김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센터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 총 23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했다.

현영삼 센터장은 “지난 2년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했던 비전을 토대로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가족 간 대화단절 및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가족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