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북사회적기업 간담회 개최

2019-08-15     고영승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전북지역에는 약 270여개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중기청은 (사)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소셜벤처 육성 정책 ▲협동조합 육성 ▲원스톱기업애로 종합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사회적기업의 경영애로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시장의 선순환을 돕고 있는 사회적 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사회적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