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래장애인협회, 사랑의 징검다리 가족캠프에서 성금 200만원 전달

2019-08-12     김영무 기자

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양현섭)가 봉동아동지역센터 주관 ‘사랑의 징검다리 가족캠프’에서 성금2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12일 꿈드래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완주군 경천면 경천애인농촌사랑학교에서 열린 봉동지역 아동센터 가족캠프가 열리는 행사장을 찾아 위로, 격려하는 자리에서 성금200만원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캠프에는 장애인가족 80여명과 꿈드래장애인협회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 유대관계를 통해 힐링 시간을 갖고 아동들의 장기자랑도 함께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 양현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고 힘쓸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인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제1공장(전기)과 제2공장(기계)에서 벌어들이는 수입 일부로 합동결혼식 및 신혼여행, 밝은세상 만들기 국토순례,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 성금기탁 및 장학사업, 재활지원등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