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수상

약자와 서민의 권익증진, 입법 및 정책개발 공로 인정

2019-08-07     이민영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평가·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7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광수 의원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위원회인 만큼 계속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받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특히, 노인일자리, 청년·여성, 장애인을 위한 정책 개발을 통한 민생정치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20~30대 청년과 전업주부들에게도 건강검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30 청년·주부 국가건강검진법』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킨 점과 『지역인재의무채용법』, 『노인일자리 지원법(제정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수 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던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비롯해 『연기금 전문인력 양성법』, 『의료인 안전보장법』, 『건강보험 연체이자율 감면법』, 『경로당 햅쌀지원법』, 『현장실습생 보호법』,『불법 사무장병원 방지법』 등 대표 발의한 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 정책으로 시행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