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익산, 정읍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성황리 개최

2019-08-05     김명수 기자

'국민과 세계인의 힘모아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주제의 2019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가 도내에서 잇따라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3일 오전에는 정읍시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유성엽국회의원,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 김옥길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장. 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회장, 각급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밖 광장에 재집결해 박성기회장의 출발선언으로 자전거 종주자들은 일제히 출발, 시내거리를 통과해 시청광장까지 종주하고 일정을 전체 종료했다.


이날 오후에는 임실축협 3층 대강당에서 외부인사 이용호 국회의원, 김형우 부군수, 한완수 도의회부의장, 정인준 산림조합장과 주최측 인사인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 김옥길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장, 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회장, 엄순모 이정해 김현수 공동실행위원장, 엄난희 여성포럼 회장, 군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장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밖 광장에 재집결해 김형우 부군수의 출발선언으로 자전거 종주자들은 일제히 출발해 읍내거리를 통과해 국가유공자기념탑까지 종주하고 일정을 종료했다.


4일 오후에는 익산역 2층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부인 김진희 여사와 전종순 익산시 기획행정국장, 전정희 전국회의원, 김광모 코레일 전북본부장, 김홍식 익산역장, 이순주 시의원, 한완수 재향군인회 익산시회장, 유광수 바르게살기 익산시회장, 김병철 익산시철우회전북회장, 소병기 전도의원, 유보연 낭산다래원 원장 등과 주최측 인사로 김옥길 평화통일지도자전북회장, 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회장, 나인환 참가정실천운동 익산시회장, 윤석화 하광호 공동실행위원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멍에를 안고 있지만 오늘과 같은 민간 통일운동이 활발히 전개돼 조국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