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 바쁜 일정 소화

2019-08-01     양규진 기자

제24회 북미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차 방미중인 김윤덕 제25회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한국홍보부스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리셉션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날 김윤덕 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주요 인사들을 만나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크레이그 튜르피에 (Craig Turpie) 세계잼버리연맹 의장을 만나 새만금 잼버리 성공기윈 기념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김 위원장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념책자 편집위원인 래리 카펜터(Larry A. Carpenter)씨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상황과 컨셉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새만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인류의 도전의지가 함께 존재하는 최적의 야영장으로써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는 성공된 서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만들어낼 충분한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윤덕 위원장은 인터뷰 이후 한국스카우트 연맹 대표단 본부에 마련된 2023WSJ홍보관에서는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온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대원들에게 2023WSJ 성공기원 패치와 뺏지를  나눠주면서 대한민국 전주와 부안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윤덕 위원장을 비롯한 북미잼버리에 참가중인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스카우트대원들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폐영식을 끝으로 잼버리 행사를 마치고 오는 4일경 귀국할 것으로 예정이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