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2019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2019-08-01     고영승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2번째 생일을 맞는 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의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총 23개국 정부와 기관, 85개 기업체 참가해 186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24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정보 새싹기업판로설명회 등 4가지 창업지원프로그램과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 간담회, 특성화 학생대상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창업·구직자에게 소개한다.

개막일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LX 최창학 사장과 KAIST 김대영 교수, 다니엘 파에즈 세계측량사연맹(FIG) 제7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 융합’에 관한 특별대담을 갖는다. 

또한 글로벌 선진기술 컨퍼런스와 UAV(무인항공기)포럼, 지적 간담회와 위치기준 포럼 등의 행사가 열린다. 

둘째 날인 8일에는 디지털 트윈컨퍼런스와 지적 세미나, 공간정보 데이터 세미나, 자율주행 및 정밀도로지도 세미나 등 10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지적 재조사 정책간담회와 해양과학 세미나, 동반성장 워크숍과 측량적부심사 간담회 등 6개 컨퍼런스로 엑스포가 마무리 된다.

최창학 사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땅과 관련된 각종 공간정보에 관한 쉬운 이해와 함께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