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2019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전북지역 대표발의 법안 건수?본회의 재석율 모두 1위

2019-07-29     이민영 기자

국회 김종회 의원(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김제·부안)은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입법·사법 감시 법률전문 NGO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2019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정치성향을 배제하고 의정활동을 객관화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항목을 계량화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종회 국회의원은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전북지역 국회의원 중 본회의 재석률 1위, 대표발의 법안건수 1위를 차지했으며,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표법안 수는 총 27건으로 전체 287명 의원 중 9위를 기록했다.

 특히, 해양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있는 해양 갯벌을 복원해 수산이나 관광, 체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한 「갯벌법」 제정법을 대표발의 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등 정량평가 뿐만 아니라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회 의원은“이상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충실히 본연의 임무인 입법 활동에 매진하며, 김제 시민과 부안 군민들을 위해 더 겸손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