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우리들이 너나들이'진행

2019-07-26     이재봉 기자

W 미술관(관장 신주연)이 다음달 2일 2019 문화가 있는 날 '우리들이 너나들이'를 진행한다.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원광공예가협회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공예의 조형적 요소를 배우고 이를 평면화 시켜 나만의 창의적인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 체험의 기회의 폭을 넓혀 미술관이 전시 관람만 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신주연 관장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시도하고 있다. 문화 소외지역의 참여자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