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오락실서 상품권 훔친 40대

2006-06-08     최승우
8일 전주덕진경찰서는 성인오락실서 옆자리 손님의 상품권을 훔친 이모씨(47)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30분께 전주시 우아동 모 성인오락실에서 옆자리에서 오락을 하고 있던 윤모씨(47)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