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지역 태양광업체 현장 방문

2019-07-25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지역 유망 태양광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내 태양광사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장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25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태양광업체인 써멀솔루션스(주)를 방문해 현장에서 경영애로사항을 듣고 업계현안 및 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써멀솔루션스(주)는 지난 2014년에 설립, 태양광 발전 및 부품 제조업체로 태양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체다.
   
농협은행은 최근 태양광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태양광대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북본부는 올해 약 60억원의 태양광대출을 지원했다. 

태양광대출은 농업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신청가능하며 해당 부동산 및 태양광발전시설(ESS포함)을 담보로 신용등급에 따라 담보인정비율 최대 70%, 최장 20년 할부상환이 가능하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새만금을 비롯한 도내 태양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는 가운데 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여신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