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사선대로타리클럽 제27대 신임 김영근 회장 취임

‘지역봉사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최선 다할 터’

2019-07-25     문홍철 기자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 정신 이념을 토대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5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관촌사선대로타리클럽 제27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영근(55.(유)정도건설 대표이사.사진)회장의 다짐이다.

이어 김 회장은 “먼저 오늘 이임하는 장종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클럽위상을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노고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클럽의 활성화는 회원의 화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를 위해 회원과의 소통을 통한 봉사활동 전개는 물론 참여도를 높이는 클럽으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관촌 클럽의 중점 사업이자 매년 열고 있는 경로효친 사업을 통해 효자. 효부 발굴은 물론 경로효친사상고취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올해 클럽 슬로건을 현실봉사, 현실참여, 즐거운 로타리라고 정했다”면서“이를 토대로 지역민에게는 봉사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는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클럽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영근 회장은 관촌면에서 사선수도설비사와 (유)정도개발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면 성실한 젊은 사업가로서 지역 선후배들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선배존경과 후배사랑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나눔의 실천자로 정평이 나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김유순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