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조인력 직업교육과정 운영

2019-07-24     이재봉 기자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가족부지원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선도기업들의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인력수요 급증에 맞춰 우수인적 자원 개발 및 안정적일 일자리 제공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제조산업에 대한 실무적 이해, 체계적인 생산시스템, 현장안전교육 등 전문직업교육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강료는 자비부담금 10만원을 선입금하지만 수료 후 취업 시 100%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협력망회”를 8월 26일(월) 개최할 예정이며, 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열릴 회의는 관련기업 취업처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와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취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애 센터장은 “지난해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교육과정은 우수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선정되었고 도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며“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전문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