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 전문위원 위촉

2019-07-24     김종준 기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분과 전문위원으로 지난 23일 위촉됐다.

이번 위촉으로 신 위원장은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산업경제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 사항을 사전에 연구·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신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친문’ 인사로 알려져 있다.

신영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은 어떤 국정과제와 비교해서도 가장 핵심인 정책”이라며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군산시와 전북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혜를 모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반영되도록 소통창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