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사건사고종합

2019-07-23     김명수 기자

김제 한 식당 화재

김제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식당이 전소했다. 
23일 오전 11시35분께 김제시 만경읍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몽돌 해수욕장 해상 표류자 2명 구조

군산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 55분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몽돌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에어메트를 탄 해상 표류자 2명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50) 등 2명은 이날 에어메트를 타고 일광욕을 하던 중 묶인 줄이 풀리면서 먼 바다로 떠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즉시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 후 해상표류자 2명을 구조한 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에게 인계했다.

‘일하고 있는데 슬쩍’ 휴대전화 훔친 4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23일 절도 혐의로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12시 19분께 한 건물 입구에서 간판 작업 중인 피해자의 시가 1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다.

현금지급기에 놓인 체크카드 훔쳐 사용한 40대 덜미

완산경찰서는 23일 절도 혐의로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1일 오후 9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은행 365코너에서 피해자가 두고 간 체크카드를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오후 10시 19분께 완산구 한 마트에서 체크카드를 이용해 13만원을 부정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완주서 휴대용 결제단말기 훔친 50대 

완주경찰서는 23일 절도 혐의로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께 완주군 한 상가에 침입해 카운터에 보관 중인 시가 100만원 상당의 휴대용 결제 단말기를 훔친 혐의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