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F&B, 임실N치즈 가공식품 전문 인력육성‘팔 걷어’

23일 한국치즈과학고와 임실N치즈 가공 식품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9-07-23     문홍철 기자

임실N치즈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소시지 가공 개발 업체인 (주)친한F&B(대표 정승관)가 기술체험 및 전문교육 등을 통한 가공식품 전문 인력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주)친한F&B와 한국치즈과학고(교장 설동주)가 임실N치즈이용 가공 식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재양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친한F&B는 임실N치즈 이용 가공 제조 기술과 식육 가공분야를 학생들의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학교 학생들의 전문성을 키워 인재 등을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친한F&B는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고 창의적이고 비전 있는 임실N치즈 이용식품 산업의 이론과 기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친한F&B와 한국치즈과학고는 임실N치즈와 이를 이용한 식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소비촉진 및 유가공, 식육가공 등 개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승관 대표는“임실N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을 한국치즈과학고와 함께 해 학생들에게 뛰어난 임실N치즈 식품 전문가 육성과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설동주 교장은 “학생들이 관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학생 치즈 전문 인력 양성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