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재창업패키지사업 24일까지 운영

2019-07-22     이재봉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진행하는 재창업패키지사업(영상콘텐츠제작과정)을 지난 15일 개강해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재창업패키지사업은 재창업 또는 업종을 전환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상콘텐츠제작과정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영상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SNS(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에 직접 마케팅을 할 수 있도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교육은 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영상제작, 촬영, 마케팅 등 회차당 총 60시간의 전문교육과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완료한 수료생에게는 사업전환자금을 정책자금으로 최고 1억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반응이 좋아 동일 교육을 한번 더 준비 했으니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참여해 도움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