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정성치안 추진단’활동 나서

2019-07-22     김명수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기능이 참여하는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22일 개최된 추진단 첫 회의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과 취약점을 분석, 안전대책을 검토했고 이들에 대한 범죄에 엄중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9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경찰과 기관단체 합동 ‘정성치안 大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찰의 종합안전대책 설명과 함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사회적약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