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위탁 운영 보조기기센터,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점검

2019-07-21     이재봉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위탁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이하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전라북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점검 사업’을 실시한다.

21일 전주대에 따르면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지역별로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이동점검 사업은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 무주와 전주, 정읍, 부안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장수(9월 3일), 남원(9월 26일), 군산(10월 23일), 임실(11월 14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찾아가는 점검 서비스로 100여 건의 기기를 점검하며, 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손쉽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