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부발전,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봉사활동 시행

2019-07-21     김종준 기자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와 협력업체 직원 3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발전본부는 경암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7세대를 방문해 누전, 감전 등 위험에 노출된 전기배선 및 누전차단기를 점검·교체하고 오래된 전등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설치했다.

그동안 군산발전본부는 에너지공기업 합동으로 취약세대에 전기요금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을 공기업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 및 군산시 U-15 시민축구단 버스 지원 등 군산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