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2019-07-18     임재영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18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집행부에 대한 주요업무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와 1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제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김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2건 △김제시 인구정책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2019년 제3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1건등을 의결했다.

온주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2019년도 주요현안 업무보고 및 각종 의안 심사를 위해 수고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번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제시된 의원들의 정책 건의와 개선, 검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전체의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법원의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비정상적 수출규제강화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