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무주군 관광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치,행정,주민,사측 모두 손잡는다

2019-07-16     이민영 기자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대표적 관광지 덕유산리조트 등 무주군 일대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손을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15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빌더카이저 세미나실에서 ‘무주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 의원은 “무주를 세계적 관광지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덕유산리조트가 기후변화, 레저문화 변화 등을 맞아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행정,정치권,상권,주민 등 모두가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고, 상생협력으로 무주군이 더 나은 관광지로써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윤정훈·문은영 의원, 무주 덕유산리조트 김시권 대표이사, 덕유산 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 무주군관광협의회 이강우 회장,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 양춘모 회장, 무주 덕유산리조트 임차인 김종국 대표 등이 참석해 무주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무주군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의 상생협력 방안과 지자체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따라서 향후 상시적인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무주군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