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행정위 현장방문활동

2019-07-16     김영무 기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행정위원회는 16일 소관 분야에 대한 현장방문활동을 벌였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경신 의원)는 이날 전주권 소각자원센터와 자원순환특화단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경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의원들은 생활폐기물 처리는 시민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경신 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처리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위해 적기에 깨끗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 뒤 “버려지는 자원 없이 필요한 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특화단지 입주 업체들의 신속한 정상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백영규 의원)도 이날 준공을 앞둔 중화산도서관 건립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과 도서관 내에 설립 예정인 트윈세대 공간 조성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쳤다.
백영규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중화산도서관이 완공되면 시립대표도서관이 되는 만큼 그에 어울릴 만한 규모와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백 위원장은 “이번 중화산도서관 건립으로 전주가 책 읽는 문화도시 로 한발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또한 트윈세대 공간 조성 프로젝트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