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상동지구대 빈집털이 예방 홍보 강화

2019-07-14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상동지구대(대장 이철수)가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동지구대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에 모여 있는 어르신을 찾아 최근 범죄 사례와 외출 시 문단속 요령을 설명하고, 사전예약순찰제 신청과 귀금속 등 집안에 보관하지 말기 등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에 설치된 CCTV 작동상태 점검 및 심야시간대 저층빌라와 텐트촌 등에 대해 가시적인 도보순찰을 병행하며 문단속 등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철수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 놓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별 문안순찰과 취약지역 탄력순찰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