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복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아동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2019-07-12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12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전주영아원’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영아원은 0세~7세의 어린이 39명의 아동이 거주하는 시설로, 생필품(기저귀)지원과 초복을 맞아 더위에 취약한 아이들이 삼계탕과 수박 등 우리 농·축산물로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병원 진료 동행 및 원내 청소, 아이 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