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완주군 ‘사랑愛 양파’ 40톤 구입

2019-07-12     고영승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최근 양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완주군으로부터 40톤을 구입했다.

전북은행은 12일 완주군청에서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용우 완주군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愛 양파’ 40톤 구입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완주군에 소재한 농가들로부터 구매한 2000만원 상당의 양파 40톤을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양파 구입 등 홍보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창립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면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