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금 전달

- 전주 팔복·조촌·반월초 등 학생 229명 지원금 전달

2019-07-11     고영승 기자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11일 도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식사를 제공하는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전주 팔복초등학교, 조촌초등학교, 반월초등학교 등 총 229명의 학생들을 선정했으며 이날 팔복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사업은 방학 중에도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밥을 굶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휴비스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휴비스 전주공장장 현종철 상무는 “한창 커가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끼는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힘든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