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혹서기 지킴이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대화의 장 마련

2019-07-11     정영안 기자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1일 혹서기 아동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 중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최근 폭염주의보 발령 및 장마철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한 근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경보 발령 시 거점근무 또는 휴게를 실시하고,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30분 순찰, 30분 거점근무를 실시하는 등 이다.

여성청소년과 허세환 경위는 ” 혹서기 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기상상태에 따라 현장대응 능력을 위한 교육훈련 등으로 대체하여 일사병, 탈진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지킴이 어르신들이 아동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 보호활동을 한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