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면, 여름철 맞아 어려운 이웃에 생활용품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해 여름용이불 등 전달

2019-07-11     임재영 기자

김제 광활면(면장 송명호)이 지난 10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 13세대를 방문, 선풍기, 제습기 및 여름용 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송명호 광활면장은 “어르신들이 이른 폭염과 장마철에 대비,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제습기, 여름용 이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인적안전망 활용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