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무더위 속 현장 행정 ‘잰걸음’

-본격적인 장마. 태풍대비 운암특화단지 등 핵심사업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집중 점검

2019-07-09     문홍철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본격적인 장마.태풍 시기에 대비한 핵심사업 추진점검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민 군수는 9일 운암면 쌍암리의 운암특화단지를 방문해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및 현장행정을 통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이어 심 군수는 신덕면 금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시목소하천 공사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시기에 대비한 재해재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속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심민 군수가 장마에 앞서 이번에 현장을 방문한 사업장은 완료되면 향후 장마기간이나 국지성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발생하는 가옥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재산보호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심민 군수는“현안사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행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수시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 군수는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태풍 시기를 맞이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