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성원 사회경제지원단장, 38년 공직생활 마무리위해 공로연수

2019-07-04     김영무 기자

전주시 이성원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를 위해 7월 인사와 함께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 단장은 38년 전 임실군 신덕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근무를 전주시에서 했다. 
그 동안 새마을, 민원부서, 지방세정, 청소행정, 시정개혁, 문화관광, 계약행정과 탄소산업에 이어 중화산1동장, 시의회 전문위원, 보건행정과장, 사회적경제지원단장 등을 거쳤다. 
이 단장은 남다른 헌신과 열정으로 공직을 수행하며 국무총리 모범상과 장관표창 등 수많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단장은 “그 동안 숱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보람있던 일도 많았지만 때론 힘든 일도 더러는 있었다"며 "하지만 선배와 동료들의 도움으로 큰 대과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함을 잊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