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복지관,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힐링캠프 진행

2019-07-03     이재봉 기자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전윤주)은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무더운 날씨에서 벗어나 나무들이 우거진 숲 속에서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첫째 날에는 석고방향제 만들기와 숲 산책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숲 오감체험, 미션 임파서블, 다육식물 액자 만들기, 팀워크 카프라에 참여하며 마지막 날에는 잣강정 만들기가 예정돼 있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전윤주는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힐링캠프라는 주제에 맞춰 자연 속에서 이용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한다"며 "이번 캠프가 장애인사회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