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민일보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팡파르'

29~30일 이번 주말 1500명 참가 접수...탁구동호회 저변 확대의 장

2019-06-27     이지선 기자

전민일보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민일보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오는 29~30일 양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국 탁구동호인의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전민일보배 탁구대회는 각 부별 전 연령층이 참가, 탁구를 통한 친선교류 및 유대강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접수신청을 마감한 현재 선수 1500여 명이 참가신청을 완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 5개부(선수~3부, 4~5부, 6부, 여성부, 희망부) 단체전과 9개 종목(선수~3부, 4부~5부, 6부, 여성 2~4부, 여성 5부, 남자 희망부, 여자 희망부, 초등부 혼성, 중등부 혼성)의 개인전, 어르신부 라지볼(남/녀복식)으로 마련된다.

한편 지난대회까지 '전북지역 대회'로 열리던 전민일보배 탁구대회는 올해부터 전국 대회로 격상, 그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