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양파농가 돕기 위해 양파 판매전

2019-06-26     이재봉 기자

올해 양파 공급이 많아지면서 양파 가격이 작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지역민 대상 양파판매전과 양파장아찌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

양파 소비를 촉진해 어려워진 양파 농가를 돕는 한편, 소비자들은 값싸고 질 좋은 양파를 먹자는 취지다.  

이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26~27일 양일간 ‘고산 양파 판매전’과 ‘양파장아찌 담그기’ 무료특강을 추진한다. 

이윤애 센터장은 “올해 작황이 좋아 유난히 크고 맛좋은 양파가 많이 생산되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비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민의 어려움에 앞장서 동참하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