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주력’

-24일과 25일 영동에서 역량강화교육 실시..민선7기 비전 및 지역발전 방안 등 실무적 리더십 강화

2019-06-25     문홍철 기자

임실군이 민선 7기 성공적인 군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주도할 중간관리자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영동 레인보우연수원에서 중간관리자(6-7급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본격적인 민선7기 군정 운영에 맞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간관리자로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실무적 리더십 함양은 물론 임실군 비전을 강구키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4일에는 중간관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책설계, 혁신공무원의 자세 및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5일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균형발전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전략, 조직 소통강화를 위한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공무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심 민 군수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군민의 행정수요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이런 만큼 군은 이에 발맞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도 능동적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 군수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실군의 허리부분인 중간관리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군정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신규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토대로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핵심 신규 사업 및 정책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