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읍시지부 ‘농촌마을 활성화’ 앞장

전북과학대학교 이만세 교수, 입암면 상부마을 명예이장 위촉

2019-06-19     김진엽 기자

NH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 정읍시지부와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은 지난 18일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 교수를 입암면 상부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환 입암면장과 상부마을 영농회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 및 행복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조천형 지부장은 “이번 명예이장 위촉을 통해 상부마을과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 등 아름다운 동행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운동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