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업무협약

2019-06-19     이재봉 기자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9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실행하여 여성 일자리 창출을 높이기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및 기관과 상호업무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메이커팩토리, 전주시장애인일자리센터, 전주수제초코파이, ㈜두드림,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북지회, 원광보건대학교, 전북광역자활센터 등 18개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여기업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향후 센터를 통해 배출되는 여성인력의 우선 연계는 물론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날 전주고용센터에서 고용정보 및 지원정책 설명회와 함께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안내와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전문자격을 갖춘 맞춤형 여성인력 육성을 통해 기업체와 원활한 구인·구직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일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전라북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