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김제 금산119안전센터장, 정년 퇴임

2019-06-19     임재영 기자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9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노 금산119안전센터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병노 센터장은 1983년 울산시 민방위 소방과로 신규 임용돼 1992년 전북소방본부 전주소방서로 배치 받아 근무해왔다.

이 센터장은 지난 35년간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 봉사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날 퇴임식에서 소방서 직원들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며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했다.

이병노 센터장은 송별사에서 “35년 간 소방에 몸담으면서 아무 탈 없이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와 가족이 늘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임재영기자